뉴스57 히말라야 터널에 갇힌 노동자들을 구조하는 모습이 새 영상에 담겼습니다. 영상은 구조대원들이 터널 잔해에 삽입된 파이프를 통해 카메라를 보내는 순간을 보여줍니다. 그들을 풀어주기 위한 복잡하고 답답한 작전이 열흘째에 접어든 가운데, 무너진 히말라야 터널 안에 갇힌 수십 명의 남성들의 첫 모습이 나타났습니다. 구조대원들이 파이프를 통해 표면에 공급한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는 남성들이 헬멧을 쓰고 산 내부 약 60m(198피트)에 달하는 큰 동굴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. 한 구조대원이 확성기를 통해 "걱정하지 마세요, 금방 도착할 거예요 말했습니다. "괜찮다는 것을 보여주세요. 천천히 카메라를 (파이프에서) 꺼내세요. 각자의 얼굴을 보여주세요." 갇힌 41명의 인부는 지난 11월 12일 공사를 돕던 터널 입구가 무너진 뒤 파이프를 통해 음식과 물, 산소를 공급받아 왔습니.. 2023. 11. 21. 이전 1 ··· 12 13 14 15 다음